''T맵'' 내비게이션과 음악 포털 ''멜론''이 자동차 속으로 들어옵니다.
SK텔레콤은 "오는 2012년부터 르노삼성에서 생산하는 전 차종에 T맵과 멜론 등 다양한 서비스를 탑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제휴로 ''T맵''은 통신형 내비게이션으론 처음으로 지난해 8월 차량 출고 후 시장인 애프터마켓 서비스를 시작한 데 이어 차량 출고 전시장인 비포 마켓까지 진출하게 됐습니다.
이주식 SK텔레콤 서비스 플랫폼 부문장은 "통신형 내비게이션 최초의 비포마켓 진출 달성은 T맵내비 지원 단말의 새로운 확장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며 "이를 시작으로 T맵내비의 발전과 서비스 단말 확대는 점차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