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도시 집값 7개월째 하락세

입력 2011-04-27 06:47
미국 대도시 지역의 주택가격 하락세가 7개월째 이어지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는 미국 20개 대도시 지역의 주택가격을 나타내는 2월 S&P/케이스-쉴러 지수가 1년 전보다 1.1% 하락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전월에 비해서는 0.2%(계절 조정치) 하락해 0.3% 떨어졌을 것으로 본 시장 예측치보다는 나았다.

20개 도시 가운데 19개 도시의 주택가격이 떨어졌고 디트로이트만 유일하게 가격이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