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코리아가 병마개와 병목에 새로운 위조방지 장치를 적용한 위스키 윈저를 출시했습니다.
윈저 프로텍트라 불리는 이 장치는 병을 열면 병마개 윗부분 단추가 2㎜ 가량 내려가고, 다시 닫으면 마개와 병목 사이에 2㎜ 틈이 생깁니다.
디아지오코리아 관계자는 위조하려면 2㎜의 틈이 생기는 마개와 병목을 다시 붙여야 해 원천적으로 위조가 불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장치는 윈저 12년산과 17년산에 적용됐고, 가격은 출고가 기준으로 12년산이 2만2720원,17년산이 3만4470원으로 기존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