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이 상반기 내 북경사무소 설치를 완료하고 중화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밝혔습니다.
회사 측은 지난해 오픈한 홍콩 법인과 더불어 이번 북경 사무소를 발판으로 향후 아시아 시장에서 글로벌 주식 자문과 중개 업무, 그리고 기업금융 업무에 이르기는 종합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철저한 현지화 전략의 일환으로 홍콩과 중화권지역의 지역 강자들과도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함으로써 점차 아시아-태평양지역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