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이 전 사업부의 성장으로 올해 강한 실적을 낼 수 있을 것이라며 UBS가 26일 목표주가를 11만2천원에서 12만3천원으로 올렸다.
UBS는 "검색 서비스 강화로 클릭당단가(PPC), 검색수(쿼리)가 늘면서 검색광고 매출이 증가하고, 배너광고와 쇼핑섹션 가격 상승에 따른 디스플레이 광고가 강하다.
모바일, 지역서비스와 같은 신사업부 매출 기여도도 늘어나 올해 매출 기록을 세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UBS는 1분기 매출이 33% 늘어난 950억원을,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 대비 47%, 전분기대비 2% 늘어난 280억원, 영업이익률은 29.8%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