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의 국제 현물가격이 거래일 기준으로 사흘째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는 25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거래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26달러(0.22%) 오른 117.57달러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그러나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 종가보다 0.01달러(0.01%) 내린 배럴당 112.28달러로 마감됐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도 0.33달러(0.26%) 하락해 123.66달러 선에서 사고 팔렸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서 보통휘발유(옥탄가 92)는 전날보다 배럴당 0.80달러(0.61%) 오른 130.29달러를 기록했다.
경유가격은 0.97달러(0.68%) 내린 배럴당 139.83달러에, 등유는 배럴당 0.39달러(0.27%) 내려간 139.05달러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