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www.mobis.co.kr)가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상호), 자동차10년타기시민운동연합과 함께 고유가 시대에 녹색 안전운전을 촉진하기 위한 ''순정품과 함께 하는 에코드라이빙 캠페인''을 11월말까지 7개월간 전국적으로 펼치기로 했습니다.
현대모비스 등은 오늘(25일) 서울 성산 자동차검사소에서 캠페인 발대식을 갖고 고유가와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친환경 운전(Eco-Driving)''의 중요성을 집중 홍보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급출발·급가속·급정거 등 잘못된 운전법 개선과 효과적인 차량관리를 통한 연비향상을 위해 차계부 배포, 각종 부품의 교체주기와 순정부품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적극 홍보하는 등 다양한 에코드라이빙 방법을 운전자들에게 알릴 예정입니다.
이와함께 운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6월경 ‘자동차시민연합’이 주최하는 ‘친환경운전왕 선발대회’를 환경부와 공동으로 후원하고, 여름철 차량내 과도한 에어컨 사용을 줄여 연비를 높일 수 있도록 차량용 부채를 제작해 캠페인 참가자들에게 배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