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분기 한국예탁결제원의 채권 등 등록발행시스템을 통한 자금조달 규모가 66조3천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5조7천억원보다 0.9% 증가했습니다.
채권의 등록발행규모는 지난해 58조9천억원보다 5.1% 증가한 61조9천억원이며 금액규모로는 회사채(금융회사채 포함)와 특수채, 특수금융채, 국민채, 지방채의 순으로 발행이 이뤄졌습니다.
올 1분기 CD 등록발행 규모는 4조4천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35.8%, 지난해 4분기보다는 28.5% 감소했습니다.
채권등록제도란 채권실물을 보유하지 않고 공사채등록부에 채권자의 성명과 주소, 채권금액 등의 권리내역을 등록함으로써 채권자의 권리가 확보되는 제도로 채권실물 발행비용을 줄이고 신속한 자금 조달을 위해 도입된 제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