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니아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대한진단검사의학회 2011 춘계학회에서 차세대 분자진단 플랫폼인 ExiStation과 ExiStation HT 분자진단시스템을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년간 축적해온 분자 생물학 및 분자진단 기술이 집약된 ExiStation 분자진단 시스템은 세계처음으로 최대 6종류까지 혈액, 소변, 호흡기 검체 등으로부터 결핵, 간염, 성병, 신종플루 등의 분자진단 검사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독창적인 시스템입니다.
ExiStation은 하루에 300여개의 검체에 대해 18 종류의 검사가 가능해 다양한 검사를 수시로 진행해야 하는 대형 병원들 뿐 아니라 중형 병원급에서도 효율적으로 분자진단검사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ExiStation HT는 시료만 투입함으로써 검사결과를 알 수 있는 전자동 시스템으로 일일 1,000개의 시료 검사가 가능한 세계최대용량의 전자동 분자 진단시스템입니다.
바이오니아 관계자는 차세대 분자진단 플랫폼을 통해 올해 7조원 가량으로 추정되는 세계 분자진단 시장의 선두주자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