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직장인 10명 중 8명은 야근을 하고, 이들 중 절반은 이에 대한 보상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업포털 사람인이 직장인 1,48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현재 야근을 하고 있는 직장인 전체의 75.9%였으며, 이들 중 45.8%는 야근을 해도 수당이나 식대를 받지 못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평균 야근 횟수는 평균 3.4회, 야근 시간은 11시간으로 집계됐고 이로 인해 ''이직, 퇴사를 고민하게 된다''는 응답자가 54.2%나 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