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스마트 일터'' 입주 시작

입력 2011-04-24 19:36
LG전자가 최근 6개월에 걸쳐 리모델링한 여의도 LG트윈타워 서관에 입주를 시작했습니다.

새로운 업무공간은 최신 시설은 물론 업무동선까지 고려해 편의성을 높였으며 직원들의 휴식과 건강까지 챙길 수 있도록 설계된 똑똑한 사무실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층마다 마련된 ''스마트 회의실''에는 대형LCD모니터와 전화기를 구비해 글로벌 다자간 화상회의가 가능해졌고 방음처리 된 1인용 업무공간 ''집중 근무실''도 층마다 배치했습니다.

또 각 층 라운지에 고급 원두커피 머신과 소파로 카페를 꾸몄고 안마실을 마련해 업무 중간 직원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스마트 일터''에는 HE사업본부, HA사업본부, 본사가 5월 초까지 순서대로 입주할 예정이며 내년 AE사업본부를 마지막으로 모두 3천600여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