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비리신고 포상금 최고 2억원 상향

입력 2011-04-22 14:03
SH공사가 비리신고 포상금을 현재 최고 2천만원에서 2억원으로 10배 상향 조정했습니다.

또 임직원 뿐아니라 외부인 신고자에 대해서도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비리취약현장을 상시 감찰하는 ''청렴암행어사'', 비리신고를 할 수 있는 ''감사 핫 라인''도 운영할 예정입니다.

유민근 SH공사 사장은 "지금 추진하는 청렴강화대책은 지난 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측정 결과 ''매우 미흡'' 판정을 받은 것에 대한 특단의 조치"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