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증시는 차익 실현을 위한 매도로 하락했다.
22일 닛케이225지수는 전장보다 46.61P(0.48%) 하락한 9,639.16으로 오전장을 마쳤다.
1부 시장을 반영하는 토픽스지수는 5.82P(0.69%) 내린 835.90을 기록했다.
히라노 케니지 타치바라 증권 전략담당자는 "다음 주 있을 일본 기업들의 실적 발표에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려 있다"며 "당장은 매수세가 유입되기 보다는 이틀 간 상승에 따른 차익 실현 매도세가 나타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미우라 유타카 미즈호 증권 애널리스트는 "투자자들이 기대를 낮게 가지고 있어 다음 주 일본 기업들의 실적이 예상을 하회하더라도 큰 폭의 매도는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캐논은 지진 여파로 1분기 영업이익이 8% 하락할 것이라고 발표함에 따라 주가가 2.1%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