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미국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메릴랜드주와 글로벌 바이오 협력 벨트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오세훈 시장은 아나폴리스시 소재 메릴랜드주 청사에서 마틴 오말리 주지사와 ''과학기술과 관련 산업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세계 유수대학과 바이오 기업이 몰려 있는 메릴랜드주와 산업클러스터 간 무역 및 파트너십을 촉진하고 연구·개발 협력을 강화하게 됩니다.
또 메릴랜드 주 ''락빌''을 비롯한 바이오 클러스터와 상암DMC·마곡 등 서울의 산업 클러스터 간 교류를 시작하고 기업인·정부관계자 간 협력의 폭도 늘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