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호 연안 오염총량관리 도입 착수

입력 2011-04-21 14:45
국토해양부가 시화호 수질을 관광과 레저에 적합한 수준으로 개선하기 위해 2013년 연안 오염총량관리제를 시행합니다.

연안 오염총량관리제란 바다의 자정능력 범위 안에서 육지에서 바다로 흘러가는 오염물질량을 관리하는 제도로 2008년 마산만에 최초로 도입됐습니다.

국토부는 오염물질 종류와 목표수질 설정기준, 목표연도 등을 정하는 기본방침을 올해 안에 수립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