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건설업계 경영전반에 우려의 시각이 많은 가운데 GS건설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내놓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GS건설은 회사의 경제, 환경, 사회적 성과를 두루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며 UN의 협력기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로부터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A+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린 스마트''란 이름의 이 보고서는 변화와 최고, 신뢰 등 GS건설 고유 핵심가치에 부합하는 세 개의 카테고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부적으로 녹색경영, 리스크관리경영, 윤리경영, 상생경영, 사회공헌, 고객만족경영 등 이해관계자들이 우선순위로 꼽은 주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GS건설 허명수 사장은 "토요타 자동차 리콜 사태, BP의 멕시코만 원유 유출사고에서 보듯이, 기업의 사회적.환경적 책임이 기업의 생존과 직결되어 있다며 GS건설이 오래 전부터 그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해 오던 지속가능경영과 관련, 내외부 이해관계자들과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