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태양광산업특구, 장수 말레저문화특구 등 정부가 5개 지역특구를 새로 지정했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오늘(20일) 5개 지역특구에 대한 신규지정이 담긴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를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새로 지정된 5개 지역특구는 승마관련 문화사업을 육성하기위한 장수 말레저문화특구와 목포 세계화인재양성특구, 충북 태양광산업특구, 인제 산나물특구, 가평 잣산업특구 등입니다.
이로써 지역특구수는 기존 143개에서 148개로 증가하게됐습니다.
이번 신규지정 특구에는 총 6천54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며 지경부는 특화사업으로 인해 2만2천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