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서울 행당동에 짓는 ''서울숲 더샵'' 주상복합 가운데 오피스텔이 평균 89.5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로 마감됐다고 밝혔습니다.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지난 18일과 19일 ''서울숲 더샵'' 오피스텔 총 69실에 대한 청약결과 6,179명이 접수해 올들어 최고 경쟁률을 보인 강남역 2차 아이파크(56.7대 1)를 뛰어 넘었습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주상복합인데도 불구하고 아파트의 경우 3.3㎡당 1800만원, 오피스텔은 900만원대로 주변시세보다 10~15% 저렴한 점이 청약수요자들을 불러 모았다"고 말했습니다.
''서울숲 더샵''은 내일(21일)부터 아파트 495가구에 대한 1순위 청약을 받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