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주, 인텔 호실적에 강세

입력 2011-04-20 09:12
세계 최대 반도체업체인 미국 인텔이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내놓으면서 국내 정보기술(IT) 종목이 훈풍을 타고 있다.



2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6분 현재 전기전자 업종은 1.51% 오르고 있다.



하이닉스가 1.98%, 삼성전자가 1.37%, 삼성테크윈이 1.45%, LG디스플레이가 1.94% 상승하고 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인텔은 1분기 순익이 32억달러(주당 59센트)로 작년 동기의 24억 달러(주당 43센트)에 비해 29% 증가했다고 밝혔다.



톰슨 로이터가 집계한 애널리스트 예상치(주당 순익 46센트)를 크게 웃도는 실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