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이 1분기에 지난해보다 105% 늘어난 영업이익을 내놓자 증권사들의 목표주가 상향 조정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대우증권은 올해 신규수주 14조3천억원 달성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30만원으로 올려 잡았고 씨티 역시 지난 3개월 동안 상승률이 코스피를 16% 웃돌았지만 수주 실적이 강해 상승여력이 남아 있다며 목표주가를 28만원으로 높였습니다.
우리투자증권도 관계사 물량과 카자흐스탄 발전소, 하반기 대형 석유화학 프로젝트 발주 물량을 감안하면 수주목표 초과 달성도 가능하다며 조정시 지속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