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반도체 제조업체 인텔은 지난 1분기 순익이 32억달러(주당 59센트)로 작년 동기의 24억 달러(주당 43센트)에 비해 29%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매출은 128억5천만 달러로 작년 동기의 103억달러에 비해 늘었다.
톰슨 로이터 조사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의 인텔 실적 예상치는 주당 순익이 46센트, 매출은 115억9천만 달러였다.
인텔이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면서 이날 시간외 거래에서 인텔 주가는 5% 넘게 오른 가격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