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원 신한은행이 온ㆍ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소통 경영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서진원 행장은 지난 18일 본부 실무직원 250여명을 초대해 대화를 나눴습니다.
이 자리에서 서 행장은 선배로서의 경험담이나 개인사에 대해서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소통을 강조했습니다.
서 행장은 또 지난 2월 ''광장 2.0''이라는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오픈하고 업무현안과 관련해 토론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광장 2.0''을 통한 제안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60% 가량 증가했고 ''스마트폰 앱개발'', ''마감제도 개선'' 등 현장 아이디어가 반영됐습니다.
서 행장은 "취임 후 고객을 중심으로 한 강한 현장을 강조한 결과 곳곳에서 결실이 나타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