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지진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우리나라와 일본간의 교역은 수출과 수입에서 월간 최고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지난달 대일 교역 상황을 분석한 결과 수출은 작년 동기 대비 53.8% 증가한 32억6천8백만달러, 수입은 8.4% 늘어난 62억4천백만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실적은 수출과 수입에서 월간 사상 최대 기록이라고 지경부는 설명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올 1분기에는 대일 수입보다 수출이 증가해 적자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1억5천3백만달러 줄어든 77억5천8백만달러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