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가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에힘입어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다.
1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SDI는 오전 9시20분 현재 전날보다 1.62% 오른 18만 8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기록한 18만9천원은 상장 이후 최고가다.
삼성SDI는 작년 6월 이후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지분 이슈로 박스권에 머물렀으나 최근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2차 전지 부문이 부각되면서 랠리를 재개했다.
특히 지난 3거래일 동안 기관과 외국인이 함께 매수 행진을 벌이면서 주가를 끌어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