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전력산업에서 공헌한 인사를 선발, 포상하는 학술연구대상을 신설합니다.
한국전력(사장 김쌍수)는 오는 6월 30일 회사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KEPCO 리서치 그랑프리'' 시상식을 열고 전력분야 연구업적과 성과를 낸 전문가를 선정, 2억원의 상급과 상패를 수여할 예정입니다.
한전 관계자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전력과 에너지산업을 위해 뛰어난 학문적 공적을 기리는 차원에서 마련됐다"며 "이후에도 2년에 한번씩 1명을 선정해 상금 1억원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