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LGU+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이 흑자전환할 것이라며 매수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대신증권 김회재 연구원은 "LGU+가 올 1분기 매출 2조3백억원, 영업이익 1천2백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4분기부터 이어진 스마트폰 라인업 강화로 영업이익은 지난 4분기보다 1천7백억원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김 연구원은 또 "4월 전략 스마트폰인 옵티머스 빅이 출시될 예정인데다 네트워크 전략인 ACN의 TV 광고가 개시되고 7월 LTE 상용화 등으로 소비자에 대한 인지도 상승이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김 연구원은 다만 "통신요금 인하 움직임은 부담스럽지만 이는 LGU+의 지난 3개월 주가에 이미 반영됐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