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외환시장에서 14일 원달러 환율은 1.00원 내린 1,086.80원으로 이틀연속 하락 마감했다.
오늘 환율시장은 어제에 이어 장초반 하락으로 출발했지만 아시아증시가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면서 장중 1092원까지 상승했지만 다시 방향을 틀어 하락반전 이후 오후들어 낙폭을 키웠다.
증시뿐 아니라 호주달러 등 아시아 통화가 강세를 나타내면서 원달러환율은 하락 압력을 받았다.
한편, 오늘(14일) 코스피지수는 2141로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면서 장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