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오전장, 은행주 주도로 강보합

입력 2011-04-14 13:45
상하이증시는 은행주와 철강주 주도로 강보합으로 오전장을 마쳤다.

14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보다 2.89P(0.09%) 오른 3,053.29로 오전장을 마무리했다.



1분기 실적 호조에 대한 기대감에 농업은행이 2.1%, 상하이푸동개발은행이 0.7%오르며 은행주 상승을 주도했다.



철강주는 건설 프로젝트가 시작되면서 철강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낙관에 상승했다.



지수는 3,100에서 저항을 받을 것으로 전망됐다.



한편, 중국은 내일 1분기 GDP와 3월 소비자물가, 생산자물가, 산업생산 등 중요한 지표를 일제히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