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반도체 등 10개 신성장동력 집중 지원

입력 2011-04-14 09:59
신성장동력들의 성과를 앞당기기 위해 오는 9월까지 10개 전략 프로젝트를 발굴해 집중 지원합니다.

또 기업의 투자 애로 해소를 위해 다 부처간에 종합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업종별 전담관제''가 도입됩니다.

정부는 오늘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신성장동력 강화전략 보고대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의 신성장동력 강화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우선 신성장동력의 성과를 빠르게 내기 위해 4세대 이동통신과 IT융합병원, 해상풍력, 시스템반도체 등 시장이 빠르게 열리는 10개 전략프로젝트를 집중 지원합니다.

또 신성장동력과 관련된 기업규제와 기술규제를 대폭 개선하고 특히 서비스 분야에 대해서는 제조업 수준의 지원 대책을 마련합니다.

아울러 신성장금융을 보다 활성화시키기 위해 신성장 정책펀드의 투자 대상 발굴 촉진과 기술평가보증 공급 등을 확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