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증시는 기술주에 대한 저가 매수세가 나오며 강보합권에서 마감했다.
13일 대만 가권지수는 전장보다 47.61P(0.55%) 상승한 8,780.20으로 장을 마쳤다.
스마트폰 제조업체 HTC가 0.4% 상승했고, 반도체 칩 제조업체인 TSMC도 0.4% 올랐다.
반면 금융주인 차이나트러스트 파이낸셜과 유안타 파이낸셜은 각각 2.0%, 0.5% 하락했다.
관광업종 관련 종목으로는 포모사 호텔이 2.2% 상승했고, 앰배서더 호텔도 1.6%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