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증시는 원자재 가격 하락에 관련주가 약세를 나타낸 영향으로 하락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보다 7.22P(0.24%) 내린 3,014.15로 오전장을 마쳤다.
원자재 가격 약세로 철강업체와 금속업체의 주가가 떨어지면서 지수 하락을 견인했다.
국제상품시장에서 유가와 구리 등 원자재 가격은 높은 가격에 따른 수요 감소 우려와 일본 원자력발전소 사태 등 대외악재 영향으로 일제히 하락했다.
허베이철강이 2.8%, 중국알루미늄공사가 1.2% 하락했다. 지수는 3,000에서 지지를 받을 것으로 전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