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협정문 재검독 작업 진행중

입력 2011-04-13 13:54
외교통상부는 오늘 한·미 FTA 협정문에 대한 재검독 작업에 대해 관계부처는 물론, 외부전문기관 등이 참여해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협정문 한글본에 대한 업계 등 이해관계자와 일반 국민의 의견을 접수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한·미 FTA 한글본 국민의견 온라인 창구"를 운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한·미 FTA 재검독 작업은 3월 중순부터 진행 중이며 이미 발표중인 다른 FTA 도 전면적으로 검독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통상부는 최종 결과가 나오는 대로 국민과 국회에 상세히 설명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