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시장에 위험선호 거래가 돌아올 것이라고 브라운 브라더스 해리만(BBH)이 전망했다.
13일 BBH의 윈 틴 글로벌 전략 헤드는 "신흥시장은 올해 매우 강한 회복력을 보여줬다"라며 "위험선호 거래가 결국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위험회피 심리에 기인한 최근의 원자재가격 하락은 올해 급등에 대한 조정으로 판단되며, 투자심리의 거대한 변화로 판단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국제통화기금(IMF)의 성장 전망치 수정은 과도한 듯하며, 올해와 내년 전 세계 성장 전망률은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또 전 세계 유동성도 일본은행(BOJ),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영란은행(BOE) 등에 힘입어 당분간 풍부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