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치안 등 신시장 창출형 IT융합 추진

입력 2011-04-13 11:04
자동차와 치안 등 국민생활과 밀접하고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IT융합 기술개발을 정부가 지원합니다.

지식경제부는 오늘(13일) 신산업원천기술 사업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IT융합분야 신규 R&D 11개 과제를 선정하고 모두 815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자동차 분야는 3차원 센서와 동적 지도를 통해 도로상황을 차 스스로 인지해 안전주행을 하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을 개발하며 치안안전 분야는 용의자를 실시간 영상검색이 가능하고 몽타주도 3D로 만드는 시스템을 개발합니다.

그 외에도 정확한 기상예보를 위한 소형 기상레이더와 안전한 먹을거리를 위한 도시형 식물농장 등도 신규개발됩니다.

신규로 확정된 IT융합 R&D 과제는 5월말 수행기관을 선정하고 6월부터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