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역세권에서 아파트 값이 가장 비싼 노선은 지하철 3호선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지하철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 아파트의 가구당 평균 매매가를 조사한 결과 3호선이 9억9천만원으로 가장 높고 1호선이 4억3천만원으로 가장 낮았습니다.
3호선 역세권 아파트는 총 13만가구로 물량은 9개 노선 중 4번째였지만 시가총액은 129조2천억원으로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노원구와 금천구 등 아파트 매매가가 낮은 지역을 주로 지나는 1호선의 역세권 아파트 값은 9개 노선중 가장 낮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