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글로벌 금융안전망 강화해야"

입력 2011-04-13 10:02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2008년과 같은 국제 금융위기의 재발을 막기 위해 글로벌 금융안전망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서울 국제금융포럼''에서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금융기관과 시장의 건전성,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금융시스템 개혁 역시 꾸준히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