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의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4% 증가했습니다.
신세계의 1분기 총매출액은 4조 38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8%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천632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7.4% 늘어났습니다.
회사측은 백화점과 할인점 부문의 핵심 가치 집중화 전략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1분기에 사상 최대 실적을 이어갔다고 밝혔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올 초 인플레이션과 금리인상으로 인해 소비 위축이 우려됐지만, 백화점과 이마트의 신장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백화점 부문은 지속적인 상품 경쟁력 강화와 마케팅, 고객 서비스 분야의 혁신적인 변화를 통해 전 점포의 지역 1번점 목표 달성에 한 발짝 다가섰습니다.
이마트 부문은 ''신가격정책''에 따른 상시 저가 상품 개발노력이 소비자들에게 공감을 얻으면서 신선과 가공 식품을 중심으로 견조한 매출 신장세를 이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