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1분기 화물처리 소폭 감소

입력 2011-04-12 14:48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분기 인천공항의 항공화물 처리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9% 감소한 63만5천t으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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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적 화물량은 2.4% 증가했으나 수출입 화물량이 3.4% 줄어든 것이 전체적인 실적 하락의 요인이 됐다.



인천공항공사는 2분기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항공화물량이 약간 줄어들거나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