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수입원자재 가격이 9개월 연속 올랐습니다.
한국수입업협회가 오늘(12일) 발표한 3월 KOIMA지수는 382.98포인트를 기록하며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 31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고유가와 인플레이션 우려로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은의 가격이 가장 높게 상승했고, 중국의 수요가 높은 양가죽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이 외에도 원유와 나프타 등 24개 품목이 상승했습니다.
반면 일본 대지진으로 역풍을 맞은 농산품 등의 분야는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