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이 아시아태평양지역 최대 제약 유통업체인 인비다사와 손잡고 중국 제산제 시장에 진출합니다.
대웅제약은 아·태지역 13개 국가에서 4천여명 이상의 제약 유통 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인비다사와 제산제(뉴란타)의 중국 판매제휴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제휴로 대웅제약은 제산제인 ''뉴란타''의 중국 판매가 향후 5년간 약 400억원에 이르고, 2016년부터는 연간 200억원대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이종욱 대웅제약 사장은 "인비다사는 중국 유통체계에 대한 정보와 노하우 등의 경험이 풍부하다"며 "대웅제약의 중국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회사측은 우루사 등 중국에서 6개 품목의 판매허가를 받은데 이어 복합소화제인 ''베아제'' 등 허가절차가 진행중인 제품도 23개에 달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