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취업매거진 시간입니다.
오늘은 한국경제TV 김민수 기자와 함께 취업시장의 다양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봄을 맞아 각계의 채용소식이 있따르고 있는데요. 국제통화기금, IMF에서 우리나라 인재 찾기에 나섰다죠?
<기자>
예, 그렇습니다. 최근 우리 경제의 국제적인 위상이 커지면서, 한국의 인재를 찾는 국제기구들의 러브콜이 잇따르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국제통화기금, IMF가 우리나라와 중국 등 동아시아권 국가를 대상으로 인재모집에 나섭니다.
<CG-IN>
IMF 기술·행정지원국은 오는 19일에서 채용 설명회를 갖는데요.
모집대상은 경영분석 업무, 프로젝트매니저 그리고 예산관리 부문의 경력과 인턴직 사원입니다.
특히 IMF는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신청한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예비 인터뷰도 진행할 예정인데요.
<CG-OUT>
국제무대에서 뛰기 위해 준비중인 구직자 들의 많은 참여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앵커>
4월 들어서 건설업계의 채용도 활발해직 있죠?
<기자>
예 그렇습니다. 건설업계 채용시장에도 완연한 봄바람이 불고 있는데요.
그룹계열 건설사들을 필두로 모처럼 중견건설사들의 채용소식도 들리고 있습니다.
<CG-IN>
먼저 대형건설사 중에는 SK건설이 상반기 인턴채용을 통해 신입사원 모집에 나섭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의 금호건설도 상반기 신입과 인턴사원을 모집하구요. 대우엔지니어링도 신입사원 공채를 실시합니다.
이밖에 삼성에버랜드가 건설부문 경력사원을 모집하고 있구요.
<CG-OUT>
도화엔지니어링, 파라다이스건설산업, 계룡건설산업, 선산토건, 유찬건설 등 중견 건설업체들의 채용이 현재 진행 중에 있습니다.
<앵커>
마지막 소식입니다.
최근 새로운 소통채널로 각광을 받고 있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기업들의 채용에도 쓰이고 있다죠?
<기자>
예 그렇습니다.
기업들의 채용에도 SNS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기업들이 앞다퉈 인재 선발에 SNS를 활용하면서 정보전달 통로였던 트위터와 페이스북이 채용 창구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LG유플러스와 삼성전자, 삼성SDS, LG디스플레이 등 IT기업들이 SNS를 활용한 인력 선발에 적극 나서고 있는데요.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 중인 삼성전자도 홈페이지보다 먼저 트위터에 공채 사실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지원자들 역시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수시로 관련 내용을 올리다 보니 홈페이지보다 트위터로 몰리는 분위기를 엿볼수 있습니다.
특히 인터넷이나 통신기업들의 채용에는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 SNS가 빠지지 않고 등장하면서 구직자들과의 쌍방향 소통을 늘리고 있습니다.
소통의 방식이 변화하면서 기업들의 채용방식도 달라지는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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