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들어 외국인이 매도우위로 돌아서고 프로그램 매도물량이 늘면서 코스피지수가 하락반전했습니다.
14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0.39% 내린 2119.70 포인트를 기록중입니다.
외국인은 142억 원, 기관은 1700억 원 순매도에 나서고 있으며 개인은 2600억 원 사자세입니다.
특히 오후들어 기관의 프로그램매도가 3천억 원 가까이 쏟아지면서 지수를 돌려놨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주 현대차를 제외하곤 삼성전자, 포스코, 현대중공업 대부분 하락세입니다.
업종별로도 섬유/의복, 화학업종이 상승세를 보일뿐 대부분 약세입니다.
코스닥지수도 상승탄력이 떨어지며 약보합권으로 밀렸습니다.
14시 현재 0.05% 내린 533.95포인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65억원, 12억원 매수우위지만 기관이 200억원 정도 내다팔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서울반도체만 강보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셀트리온, CJ오쇼핑은 오전보다 낙폭이 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