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진 이후 농심의 주가가 10% 가량 상승했습니다.
지진이 발생한 지난 달 11일 당일에만 1.14% 상승한 221,0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11일 10시 현재 농심의 주가는 전일대비 0.82% 상승한 245,000원을 기록했습니다.
농심의 지난달 라면 수출액도 75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5배 늘어났습니다.
일본 지진으로 인해 용기면을 중심으로 라면 수주량이 늘어난 것이 매출증대의 요인입니다.
농심은 신라면 출시 15주년을 맞아 프리미엄 브랜드인 ''신라면 블랙''을 오는 15일 선보이며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