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아웃도어 브랜드 트렉스타가 5년내 세계 1위로 도약하겠다는 중장기 경영전략을 발표했습니다. 국승한 기잡니다.
<기자> 아웃도어 신발을 비롯해 의류와 장비까지 생산하고 있는 토탈 아웃도어 브랜드 트렉스타가 중장기 경영비전을 발표했습니다.
트렉스타는 ''아웃도어 이노베이터''(Outdoor Innovator)라는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과 함께 신제품도 내놓았습니다.
아웃도어 신발을 트레일 컴포트화, 트레킹화, 트래블화, 암벽화, 등산화, 샌들 등으로 세분화하고 고유 기술인 ''네스핏''을 모든 모델에 적용한 58종을 새로 선보였습니다.
특히 바지 허리와 모자에 다이얼을 달아 때에 따라 둘레 크기를 쉽게 조절하는 의류와 소매에 형상기억 테이프를 사용해 편하게 움직일 수 있는 셔츠도 내놓았습니다.
발광다이오드(LED)를 등판에 붙여 야간 산행시 안전성을 높이는 제품, 손을 안 쓰고 신발을 신고 벗는 핸즈프리화, 신발끈 중앙의 손잡이를 당기면 끈이 자동으로 감기는 퀵레이싱화도 개발할 계획 입니다.
권동칠 트렉스타 대표는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브랜드 가치를 끌어올린다는 전략 입니다.
<인터뷰: 권동칠 트렉스타 대표-"지난 14~5년동안 글로벌 사업 펼치는데 애써왔다. 이제 완성단계에 와 있다. 앞으로도 혁신적인 제품 만들어 인류가 건강해지도록 경영해 나가겠다. 그런 노력이 이어지면 우리 브랜드가 세계 1위 자리에 오를 것이다.">
현재 아웃도어 신발 시장에서 아시아권 1위 세계 16위에 오른 트렉스타는 도전정신과 창의성을 발휘해 앞으로 5년 안에 세계1위를 달성한다는 목표입니다.
WOW-TV NEWS 국승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