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탈정공이 현대미포조선에 선실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
7일 오리엔탈정공 주가는 전날보다 160원(4.72%) 오른 3550원에 거래를 마쳐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오리엔탈정공은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현대미포조선과 125억8000만원 규모의 선실(DECK HOUSE)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대비 3.88%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계약기간은 2011년 4월5일부터 2011년 12월1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