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기업체들의 채용이 지난해보다 활발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올해 1월~3월 사이트에 등록된 채용공고가 모두 16만1천667건으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 14만8천153건에 비해 9.1%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업 규모별로은 중견기업이 지난해보다 45.4% 가량 크게 늘었고, 대기업의 채용공고도 19.2% 많아졌습니다.
반면 중소기업은 7% 늘어나는 데 그쳤습니다.
신입사원의 경우에는 공고가 0.4% 줄어들었지만, 경력직 채용을 진행한 기업이 17.6% 늘어나면서 전체적으로 채용이 활발해 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직업방송 / WWW.WORKTV.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