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트로닉, ‘HEALITE II’ 국내 제조품목 허가 획득

입력 2011-04-06 15:01
레이저 광학 의료솔루션 전문기업인 ㈜루트로닉(대표이사 황해령)은 ‘HEALITE II’가 식품의약품안전청(식약청)으로부터 제조품목 허가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LED의료기기인 HEALITE II는 ▲특수 고안 렌즈 어레이(Lens Array) 기술, ▲최적화된 LED 패키징 및 열설계, ▲포토 시퀀싱(Photo sequencing) 기술, ▲인체공학적 설계 등을 적용하여 성능과 편리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제품이다.



HEALITE II는 각각의 LED에 특수하게 고안된 렌즈를 어레이하는 기술을 적용하여 환부에 조사되는 광에너지의 손실을 최소화하고 치료 부위에 균일하게 광에너지가 조사되게 하였으며, 최적화된 LED 패키징 및 열설계를 통하여 안정화된 광출력을 확보하였다.



830nm와 590nm의 듀얼 파장을 탑재한 메인 헤드에는 포토 시퀀싱 기술을 적용하여 환부에 각 파장이 효율적으로 전달되며,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하여 다양한 시술 부위에 맞게 거리 및 각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또 1800개의 LED를 장착하여 시술하고자 하는 부위에 충분한 광에너지를 조사하며, 830nm/590nm의 메인 헤드와 더불어 633nm 및 415nm의 헤드를 추가로 제공하여 환자의 상태에 맞는 파장을 선택할 수 있게 함으로써 시술자와 환자 모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였고, 환자 및 사용자의 안전성을 고려하여 열감지 센서와 거리 센싱 기술을 적용하였다.



루트로닉 관계자는 “HEALITE II는 기존 HEALITE에 비하여 특수 고안 렌즈 어레이 기술, 포토 시퀀싱 기술 등 최첨단 LED 의료기기 기술을 적용하였으며, 아울러 파장 추가, 광에너지량 증대, 인체공학적 설계에 따른 사용 편리성 향상 등을 통하여 경쟁력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특정과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과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금년 상반기중 출시를 통하여 매출 신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