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원전에서 누출된 방사능 물질이 오늘 제주도와 부산 등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독일 기상청은 방사능 물질이 제주도와 부산 그리고 대구 지역에 도달할 것이라는 시뮬레이션 예측도를 홈페이지에 게재했습니다.
독일 기상청은 또 내일 북한 지역 일부를 포함해 한반도 대부분 지역이 방사능 물질에 덮힐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독일 기상청의 예측도에 나타난 부산과 대구 지역의 방사능은 6개 위험등급 중 중간 범위에 속하지만, 기존 예상치 보다는 범위와 위력에 있어 더 강력해 진것으로 평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