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역 청약 열풍이 중소형에서 중대형 아파트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부산 다대 푸르지오 2차'' 청약을 받은 결과 총 374가구 모집에 7천199명이 몰려 평균 19대1의 경쟁률로 순위 내에서 모두 마감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전용 105㎡의 경우 3순위에서 114.4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대우건설은 지난 3월 부산 당리푸르지오 2차에 이어 부산 중대형 분양시장에서 연타석 홈런을 날린 셈입니다.
한편 지난해 11월 중소형 위주인 ''부산 다대 푸르지오 1차''는 평균 6.4대 1로 분양을 100% 마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