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스클럽마트·홈플러스, PB제품 회수조치

입력 2011-04-04 18:42
킴스클럽마트와 홈플러스에서 위탁 생산한 자체상품(PB)에서 대량의 세균과 이산화황이 검출돼 판매 금지와 회수조치가 취해졌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이랜드리테일(킴스클럽마트)이 위탁·생산한 자체 제품(PB)인 ''날치알레드(수산물가공품)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세균수(기준:100,000이하/g)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홈플러스가 판매하는 ''표고절편(농산물)''에서도 이산화황(기준:0.030g/kg이하)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식약청은 이랜드리테일과 홈플러스의 해당 제품에 대해 진열·판매를 중지하고 부적합 판정된 해당 제품에 대해 전량 회수조치를 취했다고 덧붙였습니다.